절토사면 현황도(Face map) 작성 지침(한국건설기술연구원)
1. 절토사면 현황도(Face map) 작성 요령
1.1 절토사면 현황도 개요 및 목적
도로, 철도, 부지조성 등 건설을 위하여 지반을 절취 할 경우 원시 상 태 사면의 사면 형상, 지질 상태, 풍화정도, 불연속면, 지하수 특성 등 제반 특성을 평면상에 기재(스케치)한 도면을 현황도라 말하며, 현황도를 데이터베이스 관리함으로 예상치 못한 붕괴 또는 녹화 후 부분적인 붕괴 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함.
1.2 기본 절토사면 관리 현황 및 문제점
○기존도로의 절토사면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절토사면유지관리 시스템(Cut Slope Management System, CSMS)을 구축, 일반국도상의 절토사면을 D/B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나
○건설된 기존도로의 경우, 일부 절토사면은 녹화 등으로 원 지반이 덮여 있는 상태로 정확한 지질조사가 어려우며, 건설당시의 참고 자료가 없 는 상태에서 관리기관으로 인수인계 되므로
○절토사면 정비사유 발생시 안전성 검토를 위한 새로운 현장조사를 실 시하여야하나 정확한 조사가 불가능한 상태임
1.3 절토사면 관리 개선방안
○절토사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건설당시 사면의 원시 상태의 제반특성 등 현황을 기록한 절토사면 현황도(Face Map)를 작성 ․ 도로건설 단계에서 각 절토사면 개소별로 사면이 녹화되기 전의 사면 지반상태 기록(Mapping)
○도로공사 준공후 도로관리기관과 CSMS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관리하므 로 절토사면 보수 ․ 정비 사유 발생시 안전검토 기초자료로 활용
1.4 도로절토사면 현황도(Face Map) 작성
○ 도로절토사면 절토부의 현황도는 절토사면의 절취면 뿐만 아니라, 절토사 면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조사를 실시한 일정범위 (상부자연사면, 사면하부지반, 절토사면 좌․우 일정부분 등)를 포함하여 작성한다. 현황도는 절토사면의 크기에 따라 1/100~1/250의 축척을 사용 해 A3 Size로 작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, 사면의 규모가 크거나 지 반조건이 복잡하여 A3 Size에 기재하지 못할 경우에는 현황을 분할하여 작성하도록 한다.
○ 현황도 작성은 절토가 완료된 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. 절토 사면 현황도는 법면의 상태를 기록으로 보관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법면 녹화 공법이 시행하기 전에 실시하도록 한다.
○ 절토사면 현황도 그림은 jpg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고 현황보고서는 hwp 파일 형식으로 한다. 작성된 보고서와 현황도 등의 성과품은 본 공사가 준공되기 전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제출한다.
○ 현황도에는 다음의 항목을 포함하여야 하며, 작성 요령은 이하 설명과 부록의 절토사면 현황도 작성 예시를 참조로 한다.
1) 풍화도 : 절토사면 내 지반의 풍화정도를 기호로써 표기한다.(도로절토 사면유지관리지침 p.13~16참조) 기재 예 ) M.W. 2) 불연속면 : 절토사면 내 조사된 불연속면(절리, 층리, 엽리, 단층, 습곡 등)의 특성을 기재한다. (표 1 및 그림 1 참조) 불연속면 특성은 절토 사면을 최소 4개 이상의 조사 영역을 선택하여 자료를 수집하여야 하 며, 특히 소단이 형성된 절토사면은 1소단부 이상에 최소 1개 이상의 조사 영역을 추가로 선정하여 조사하여 한다. 또한 불연속면의 발달이 불규칙하여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장 파악에 필요한 적정개소 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