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달청(청장 임기근)은 2월 17일 2025년 물품·용역·공사 발주계획 78 조 4,452억원을 최종 집계·발표했다. 이 중 53조 7,789억원(전체 발주계 획의 68.6%) 규모가 상반기에 조기 발주되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. 올해 집계금액은 전년 81.4조원 대비 3조원(3.7%) 감소하였고, 이는 대형공사 감소 등으로 공사발주 금액이 줄어든 영향으로 추정된다. 물품은 3조 2,964억원(53.6%) 증가, 용역은 5조 3,953억원(28.8%) 증가 하였으나, 공사는 11조 7,027억 원(18.9%) 감소하였다. 분야별로는 물품 9조 4,471억원, 용역 18조 7,213억원, 공사 50조 2,767 억원을 발주한다. 물품 68.2%(6.4조원), 용역 83.6..